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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모두나;선 지역거점 연말간담회

  • 충청남도노동권익센터 (cnnodong)
  • 2025-12-16 10:14:00

 

지난 11월 24일 오전에 천안 소노벨 호텔에서 

2025년도 충청남도 노동자 마음돌봄지원사업에 함께 해 주신 지역상담거점 상담사들에게

한 해 동안 수고 많이 해주셔서 감사하다는 표현과 동시에 올해 심리상담 지원 사업과 상담사례를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하였습니다.

 

 

지역거점 상담사들과 센터가 인사하는 자리를 가졌습니다.

 

서로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함께 사례를 공유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되어서 굉장히 큰 의미가 있다고 하시면서 상담의 기술이 아닌 노동자의 입장에서 고민들을 함께 토론할 수 있어 너무 좋고, 이런 자리가 많았으면 한다는 의견도 있었습니다.

 

심리적 지원 상담 만으로 한계가 있는데 이런 네트워크를 통해 충청남도노동권익센터와 함께 한다는 것이 감사하다는 말씀도 해주셨습니다.

 

 

충청남도노동권익센터 한정애 센터장님은

'감정노동자 지원뿐만 아니라 법률구제지원, 권리구제지원도 하고 있고, 지역거점 상담사분들이 노동자들에게 힘이 되고 본인들의 권리를 되찾을 수 있는데 일조하는 역할을 하길 소망하고 센터도 함께 역할을 하겠다.'라고 인사말씀을 해주셨습니다.

 

 

2022년부터 시작한 개인심리상담 지원사업이 벌써 3년이 훌쩍 지나가고 있습니다.

3년의 변화와 올해 진행 되었던 심리상담 지원 사업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한 해 동안 심리 상담을 116명 신청 하셨고, 상담을 진행한 것은 70.3%입니다.

 

 

감정노동자분들은 서비스 직종이 많다 보니 상담 신청하시는 분들 중 여성의 성별이 더 많을 수 밖에 없음에도 불구하고 3년간의 변화를 보면 남성의 비율이 조금씩 조금씩 늘고 있습니다.

 

 

 

 

정규직 외 나머지 고용형태는 비정규직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사유들을 살펴보면 교차하는 지점들이 상당히 많습니다. 3년의 변화 그래프를 보면 직무 스트레스 사례가 제일 많은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두가지의 상담사례 모두 '직장내 괴롭힘' 관련 내용으로 공유하게 되었습니다.

 

 논의 내용은 

- 직장 내 성폭력 피해 내담자가 방문했을 시 상담사가 알고 있어야 하는 정보와 취해야 할 법적대응 등 내담자에게 제공해야 할 정보는 어떤 것이 있는가?

- 가해자는 재직 중이고, 내담자는 현 직장에서 경력을 쌓고 싶어하지만 업무에서도 제외되고 있는 상황에서 내담자가 할 수 있는 법적 조치는 없나요?

- 상담사와 법률전문가와의 연결 창구가 있나요?

- 상담자가 법적인 분쟁이나, 조직 내에서 불합리한 조치를 받았을 경우 내담자를 실질적으로 도와줄 수 있는 영역이 있을까요?

- 관련한 내용의 사례를 만났을 때 상담자로써 민감하게 신경 써야 하는 영역이 있을까요?  자원연계를 어떻게 하고 있는가요?

 

 

충청남도노동권익센터 법률지원을 담당하고 있는 이아리수 팀장님이 '법으로 보는 직장 내 성희롱'이라는 내용으로 논의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직장 내 성희롱의 개념과 금지', '직장내 성희롱의 구제절차', '직장 내 성희롱의 2차 피해' 등 자세하게 설명해주셨습니다.

 

 

 

두 번째로 사례에 자문을 주시기 위해 (사)천안여성의 전화 부설 성폭력상담소 정희연 상담활동가는 

'젠더 폭력 관점으로 접근한 직장 내 성폭력 피해자 지원방안'이라는 제목으로

사례들의 논의할 내용 하나 하나 상세하게 '여성주의 상상담에 기반 한 내담자 역량강화 및 심리적 회복', '법률 및 성폭력피해자 지원기관 연계를 통한 대응 지원기관', 상담사와 법률전문가 연결 창구의 구체화'와 같은 정보들을 제공해주셨습니다.

 

 

 

마지막으로 지역 거점 상담사들이'모두나;선 연말간담회' 참여 소감과

건의 사항을 받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개인 상담으로 통해 상담 외 전문 분야에 대해 궁금한 부분들이 많다 보니 질문하는 시간도 유의미했습니다.

 

 

'직장 내 괴롭힘'과 같은 사례로 상담하는 내담자들은 대부분 피해자로 오시기 때문에 '내담자 잘못이 아니다.', '법적 대응을 선택해야 할 사항이 왔을 때 '자기 행동이 얼마나 의미 있는 일 인지'를 알려주는 것이 상담사의 역할이라고 생각 된다는 말이 얼마나 중요한 역할을 하고 계신지를 알 수 있었습니다.

 

충남 지역 중 남부쪽으로 상담이 연결되지 못하는 것에 대해 내년에는 적극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확장하고 노력할 것을 약속드렸습니다.

또한 상담사례 공유와 법률적 자문을 받을 수 있는 네트워크 자리를 자주 마련할 수 있도록 힘쓰겠습니다.

 

상담사 선생님들이 각 지역에서 먼저 내담자들을 깊게 만나주고 계시는 걸 잘 알고 있습니다.

내담자 못지 않게 저희 충청남도노동권익센터에서도 기댈 수 있는 비빌 언덕이라고 생각됩니다.

 

"그 일은 전혀 사소하지 않습니다." 

"당산의 느낌이 맞습니다."

노동자들에게 지지하고 힘이 되는 말을 전달해 주는 것만으로도 도움이 될 것입니다. 

 

충남 노동자들에게 힘이 되는 역할을 해주시는 지역거점 상담사 선생님들

2025년 올 한해 수고 많으셨습니다.

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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