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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노동권익센터, 공동주택 노동자 뇌심혈관 질환 자가관리 시스템 구축! ​

  • 충청남도노동권익센터
  • 2023-09-24 16:50:00
 
충청남도노동권익센터는 충남근로자건강센터와 공동으로 9월 22일부터 충청남도 소재 공동주택 10여개단지를 대상으로 ‘공동주택 노동자 뇌심혈관 질환 자가관리 시스템’을 구축한다고 밝혔다. 첫 시스템 구축단지로는 천안불당 LH1차 아파트가 선정되었다.
이번 시스템 구축사업은 의료전문가가 직접 공동주택에 찾아가 ▲뇌심혈관 질환 예방의 필요성, ▲올바른 혈압계 사용법, ▲혈압수첩기록방법을 교육한다. 이후 공동주택에 공용 혈압계를 지급한다. 또한 연 2~3차례 공동주택에 방문하여 ▲혈압수첩 작성방법 지도, ▲뇌심혈관질환 위험신호 파악 등을 진행한다.
공동주택에 근무하는 노동자는 뇌심혈관 질환에 취약한 것이 현실이다. 대부분 고령으로 뇌심혈관질환에 대한 위험성 자체가 높은데다 교대·장시간·잦은 야외근무 등으로 인해 위험성이 가중된다. 그러나 대부분 공동주택 노동자는 연 1회 실시하는 건강검진 이외에 혈압을 측정하는 경우가 없어 뇌심혈관 질환 예방에 대한 실질적인 시스템이 부족하다는 지적이 그동안 지속되어 왔다. 실제로 지난 7월 천안시 소재 한 공동주택에 근무하던 노동자가 근무 중 뇌출혈이 발생한 사건도 있었다.
충청남도노동권익센터 방효훈 센터장은 “평소 공동주택 노동자 스스로 건강에 관한 우려를 드러내며 관련한 지원을 요구하는 경우가 많았다.”라고 이야기하면서 “뇌심혈관질환 자가관리 시스템 구축을 통해 스스로 질병에 관심갖고 의료전문가와 매칭하여 예방 및 관리할 수 있게 되었다.”며 소감을 밝혔다.
이번 ‘공동주택 노동자 뇌심혈관 질환 자가관리 시스템’은 충청남도노동권익센터가 시행하는‘노동인권 실천협약’체결단지를 중심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실천협약 신청은 충청남도노동권익센터(1899-6867)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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