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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비노동자 고용안정 캠페인
최근 천안을 비롯한 충청남도 내 공동주택 노동자들이 1·3·6개월 단위의 초단기근로계약을 체결하는 경우가 많아지고 있습니다.
충청남도노동권익센터(2020)의 연구결과에 따르면 1년 이하의 계약기간을 설정하는 경우는 91.4%에 달하며, 심지어 3개월 이하 근로계약의 경우도 15.4%일 정도로 초단기 근로계약 문제가 심각한 상황입니다. 일부 아파트의 경우 1개월 단위 근로계약이 발견되기도 하였습니다.
이러한 초단기 근로계약은 단순히 노동의 문제를 넘어 아파트 관리의 문제에도 큰 문제가 됩니다. 초단기근로계약을 체결한 노동자는 아파트의 세부적인 특징을 파악하기 어렵고, 돌발상황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에 한계가 있습니다.
즉, 공동주택 종사 노동자가 불안하면 아파트 입주민의 안전도 불안해진다는 것입니다. 이를 위해 입주민을 비롯한 우리 사회의 관심과 해결을 위한 노력이 절실합니다.
충남 공동주택 경비노동자 협의회 회원들과 천안 터미널 앞에서 캠페인을 진행하였습니다.
캠페인을 통해 많은 도민들이 공동주택 노동자의 고용문제에 대해 인식하고 함께 해결방안을 고민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충청남도노동권익센터는 앞으로도 충남 공동주택 경비노동자 협의회와 연대하여 공동주택 노동자의 일과 삶의 문제를 함께 고민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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