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제4기 [노동은 OO]의 주제는 '노동을 해방, 노동은 해방'입니다.
우리는 노동에서 해방될 수 있을까.
노동과 해방은 공존할 수 있을까.
우리의 일과 삶을 구속하는 것을 무엇일까. (노동)해방은 무엇이고, 어떻게 가능할까.
‘노동’과 ‘해방’, ‘노동 해방’은 오래된, 그러나 여전히 선명한 질문입니다.
2024년, 네번째 '노동은 OO'은, 5가지 의제(질병권, 나이듦, 성소수자, 이주와 인종, 인공지능과 디지털 전환)를 중심으로, 노동이 인간의 존엄을 ‘구속'하는 구체적 현실을 살피고, 노동이 ‘해방'이 될 수 있는, 노동에서 해방될 수 있는 사회적 조건들을 모색하는 한편, ‘노동해방'이라는 질문에 담긴 우리의 실천들을 돌아보는 시간을 여러분과 함께 하고자 합니다.
어제 9월 12일 목요일, 50여명의 참가자와 지구인의 정류장 김이찬대표와 금속노조 성서공단지회 김희정 지회장과 함께 [이주X노동]을 주제로 10시가 넘어서도 이야기가 끊이지 않는 열띤 참여도로 진행되었습니다.


<강의 후기>
- 이주노동자분들의 열악한 근로 환경이 너무 속이 상했습니다.
- 불법을 생산해내는 나라의 정부를 폭로하고 불법을 넘어서기를 원한다는 내용이 가장 기억에 남고 인상적이었습니다. 우리 모두가 평등해질 때까지는 우리 중 누구도 평등하지 않다는 이미지도 눈에 띄었습니다.
- 이주노동자의 현실 및 불법 고용으로 인한 피해를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 비닐하우스는 집이 아닙니다. / 우리는 같은 노동자. 이주노동자와 나의 층위를 나누어 생각하지는 않았는지..?
- 이주노동자의 근로시간에 놀람. 휴일이 한 달에 이틀밖에 없다니. 독일에 우리나라 광부, 간호사가 파견 갔을 때 독일 노동조합에서 함께 동일노동, 동일임금을 주장했다는 걸 처음 알게 됨. 왜 우리는 그런 제안을 처음부터 못했을까. 값싸고 젊은 노동력을 단지 고용주의 필요에 의해 물품부터 쓰고 버리는 지금과 같은 현실은 꼭 시정되길 더 알아보고 동참하겠음.
- 두 분 모두!! 현장의 생생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 불법성의 생산이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결국 우리 사회 모두가 차별과 폭력이 재생산되는 것에 책임이 있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주노동자를 위한 현장에서 함께해주셔서 고맙습니다.
- 불법을 생산하고 이용한다는 개념은 생각하지 못했었는데, 많이 배우고 깨우쳐 갑니다. 감사합니다.
- 정책이 만들어내는 미등록 이주노동자에 대한 부분이 기억에 남습니다. 쓰고 버리는 존재로 여겨지는 노동자, 그리고 그 중에서도 더욱 열악한 환경에 놓인 이주노동자의 현실이 가슴 아팠습니다. 강의 기획하시고 준비해주신 분들 감사합니다.
- 자본주의 사회에서 노동자는 불안정할 수 밖에 없고 노동조합에 대한 인식 또한 긍정적이지 않지만... 모두가 평등해질때까지 나와 다른 타인을 이해하기 위한 작은 노력(문화, 언어 등)을 일상에서 펼치겠습니다. 이주노동자들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리고 태경산업 응원합니다! 충남에서 지지하고 응원할 수 있는 방법이 있다면 알려주세요~
- 늦은 시간까지 매주 활동가 선생님들도 고생 많으십니다. 덕분에 귀한 강의 잘 듣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 함께 싸워주셔서 감사합니다.
- 열악한 노동 환경에서 조금의 인권 보호도 찾아볼 수가 없는 사례들이 많았는데 기본적인 인권 보호나 자유, 인간다운 생활의 보장이 되지 않은 상태에서 차별적, 폭력적 구조가 계속해서 유지되고 있음이 안타깝습니다. 근본 대책의 마련이 꼭 필요하겠다는 생각입니다. 같은 노동자로서 미안하고 응원하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 고용주들과 노동 환경이 너무 처참하네요.
[노동은 OO]4기 '노동을 해방, 노동은 해방'의 마지막 강의는 9월 19일 목요일 저녁 7시 줌(ZOOM)으로
사람과 디지털연구소 한귀영 연구위원과 함께 [인공지능 X 노동]을 주제로 이야기 나눕니다.
아직 [노동은 OO]4기 신청하지 못하신 분들은 밑에 링크를 이용하시면 됩니다.
[노동은 OO]4기 신청링크 : bit.ly/노동은공공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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